어제 전국 곳곳에 내렸던 비는 모두 그쳤지만,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들어왔습니다.
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, 서늘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.
오늘 서울은 한낮에도 23도에 머무는 등 예년기온을 다소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.
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감기에도,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.
다만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,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예년기온을 1~3도가량 밑돌겠습니다.
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23도, 광주 24도, 대구는 26도가 예상됩니다.
이번 한 주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
아침, 저녁에는 서늘하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
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
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
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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